'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마지막 참전 캐릭터 '킹덤하츠'의 소라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마지막 참전 캐릭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킹덤하츠'의 소라입니다.

 

 

'킹덤하츠'는 디즈니와 스퀘어에닉스의 콜라보 게임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디즈니의 작품들을 적절하게 콜라보한 게임입니다.

 

저작권을 스퀘어에닉스가 아닌 디즈니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저작권에 깐깐한 디즈니 특성상 참전이 어려워 많은 팬들이 사실상 포기했었던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참전이 결정났습니다.

 

 

근데 이번에 사쿠라이에 의해 6년만에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얼티밋 이전 작품인 WII U판과 3DS판의 대난투 DLC에 나왔으면 좋겠던 캐릭터 투표에 베요네타가 1등이라 밝혔던 전적이 있습니다. (6년전)

 

근데 오늘 발표에서 사실 그 때 1등이 '소라'였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럼, 공개를 왜 안한 것이냐면...

 

킹덤하츠 시리즈는 저작권이 굉장히 빡세기 때문에 회사와 적절한 상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적어서 출시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공개를 해봤자 참전도 못할테고.. 스퀘어에닉스와 디즈니가 비난받을 것이 분명해

 

당시 2등이었던 베요네타를 1등이라고 공개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년 뒤..

 

드디어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어 킹덤하츠의 소라가 참전이 결정되었습니다.

 

 

 

 

킹덤하츠는 3편이 국내에 한국어화되어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외전격인 멜로디 오브 메모리가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PS4로 한국어화 발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