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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42

베데스다, <고스트와이어: 도쿄> 신규 콘텐츠 '거미줄' 무료 배포와 XBOX 게임패스 출시 소식 베데스다 산하 게임 제작사인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한 의 무료 업데이트와 XBOX 버젼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4월 12일 PS5, PC, XSX|S에서 '거미줄'이라는 신규 콘텐츠가 무료로 업데이트 됩니다. 신규 게임 모드인 '거미줄'은 130여 개의 레벨로 조합된 총 30개의 스테이즈를 한번에 통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종의 로그라이크 모드인데요. 중간에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지만 일부 업그레이드는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발매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신규 맵들도 추가됩니다. 유령이 나오는 도쿄의 중학교 교실 등 새로운 장소가 추가됩니다. 신규 미션도 추가되며, 거기에 확장된 스토리 컷신까지.. 심지어 공포 게임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포감 감소 효과' 설정까지 새로운 전투 .. 2023. 3. 16.
고전) 늦은 밤 손님...manhwa 꽤나 고전 괴담인데 얼마 전 심야괴담회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다시봐도 소름돋고 있을 법한 이야기라 무섭습니다.. 2022. 7. 10.
한국 공포 방송 레전드.. 지금은 방송하지 않는 장수 프로 그 중 레전드는 나홀로 숨바꼭질편… 밤에 학교에서 혼숨을 하려는 제작진.. 쫄렸는지 무속인도 부름 이제 혼숨을 시작하는데.. 근데 갑자기 TV가… 아무도 안 건드렸는데 깜빡임.. 그래도 그게 전부라 계속하는데.. 근데 갑자기 TV가 꺼짐… 그러자 체험자와 제작진.. 심지어 무속인까지 줄행랑 ㅋㅋㅋㅋ 주작이 아니라면 진짜 무서운 상황... 2022. 7. 6.
케냐 흑인의 PC방 살인사건 무려 실화라고 합니다.. 고작 지갑 훔치려고 사람을 잔인하게 죽인 사건 그 후에도 여러 명을 죽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폭행만 한 뒤 도망가다 결국 체포 심신미약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2022. 6. 29.
레딧괴담) 정적 청각 장애인으로 일생을 살아온 내 친구가 마침내 인공 와우를 이식받았습니다. 친구가 수술에서 깨어나자, 우린 주위로 둘러섰습니다. 말을 먼저 꺼낸건 친구의 아내였습니다. ​ 친구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우린 서로 돌아가며 친구에게 우리의 목소리와 이름을 들려주었습니다. 우리가 한 문장 한 문장 입을 뗄떼마다, 친구는 감동에 젖어갔습니다. 소개가 끝나자, 정적이 방안을 감쌌습니다. ​ 친구는 저를 올려다보곤 이 소리가 뭔지 물었습니다. 친구가 무얼 듣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곧 전 정적을 듣고있는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 친구는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 "이건 정적이 아니야," 친구는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말을 내뱉었습니다. ​ "평생을 이거.. 2021. 8. 21.
레딧괴담) 두통 뒤에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이메일을 달라고 하셔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선생님.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머릿속이 뜨겁고 뭔가 터져 나오는것 같아요. 마치 폭발이 슬로우 모션으로 재생되는 것처럼요. 아. 진짜 오늘밤은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 문제는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제가 약사한테 들려야 했는데, 오늘은 진짜 운전을 할 수가 없었어요. 눈 앞이 흐릿하고, 두통 때문에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었어요. 약 먹는것도 처음에는 꽤 도움이 됐는데, 이젠 오히려 두통을 더 심각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마치 제가 두통을 없애려고 하니까 화가 난 것처럼 말이에요. ​ 확인 받아야 되는게 있는데, 선생님. 여전히 그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그러니까 그 속삭임 말이에요. 약의 부작용인지 아닌진 잘 모.. 2021. 8. 21.
레딧괴담) 가족 도로여행 그 날은 추수감사절 이틀 전이었습니다. 대니는 워싱턴주 스포캔 바로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여동생의 집으로 부모님을 데려다 드리는 연례 의무를 다하고 있었습니다. ​ 매 년 여섯시간이나 걸리는 운전길에 부모님은 끊임없는 운전에 대한 잔소리를 하니, 대니는 잔뜩 긴장한 상태였습니다. 이러다보니 꼭 매번 도로 여행을 할때마다 한 번쯤은 일이 틀어질것처럼 보였고, 그 예상은 그대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 대니가 길을 잘못 들면서 가족들을 인적 없는 긴 2차선 도로로 들여보낸거죠. 도로의 양쪽으로는 울창한 숲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 언제쯤 큰 길로 돌아갈수 있을진 그 누구도 몰랐기 때문에, 가족들은 화장실을 미리 들리자며 외딴 휴게소에 들어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차에서 나와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와중에 조금 앞.. 2021. 8. 21.
레딧괴담) 의무적 안락사 "최근 법령이 통과됨에 따라, 허용 범위 이내의 정신적 혹은 육체적 능력을 지니지 못한것으로 간주되는 모든 시민들은 즉각적이고 의무적 안락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 첫 죽음의 물결은 거의 알아차릴 수 없었습니다. 처음 정부는 심각한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 만을 대상으로 찾아갔으니까요. 이미 요양원에서 잊혀진 사람들처럼 말이죠. 순진하게도 저희는 이 집행이 이 시점에서 끝날줄 알았습니다. ​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 완벽한 세계를 향한 총리의 비전은 진화했습니다. 이제 안락사에 대한 기준은 근로자의 기여 능력을 저해하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개개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눈이 먼 사람, 귀가 먼 사람, 마비가 있는 사람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제 죽음을 선고받았습니다. ​ 전 제 분야에서 매우 존경받는 사.. 2021. 8. 17.
레딧괴담) 이 섬은 낙원이야 누구든지 이 글을 발견한 누군가에게. 난 이 지옥같은 섬에서 10년이 넘도록 갇혀있었어. ​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버틸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 주위와 비교해보면, 이제 내 감각은 거의 마비된 것처럼 보여. 그래도 난 여전히 희망을 버리진 않았지만 말야. ​ 난 아주 머리가 좋은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컬트나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해. 그래서 지난 몇년동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두려운것만은 사실이야. 만약 이게 말이 된다고 한다면, 내 생각엔 아무래도 시간이 좀 찢어진것 같애. ​ 모든게 그냥 멈춰버렸어. 이 현상은 서서히 진행되서, 처음엔 마치 모든 꽃과 나무가 갑자기 그저 천천히 흔들리는것처럼 보였어. 그러다 사람들은 느릿느릿하게 걷기 시작했고, 어떤 사..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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