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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었던 페트릭 하디(42), 그는 27살때 끔찍한 사고를 겪었다.
트레일러 하우스의 화재로 갇힌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집 내부로 들어갔는데 불타고 있던 천장의 온도 때문에 방호마스크가 녹아버려 안에 있던 얼굴도 같이 녹아버렸다.
다행히 그런 목숨을 다투는 상황에서도 눈을 감고 숨을 안 쉬어서 시력을 잃지도 않았고 호흡기관에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입원 생활 63일뒤 그에게 닥친 현실은 잔인했다.
자신의 얼굴이 예전과 너무나도 달라져 있었던 것
눈 주변, 코, 입술이 형체를 잃어버렸고 그의 모습을 본 자녀가 절규하며 도망가기까지 했으며 사고 후 자녀를 두 명 더 낳았지만 사고후유증이 꽤 커 아내와 끝내 이혼을 했으며 본인은 파산하고 진통제 중독에 시달려 집을 잃고 밑바닥 인생을 살아오고 있었다.
그런 그를 보다못한 교회친구가 안면이식수술 실적이 있는 의사에게 부탁해 의사가 수술할 것을 받아주었고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26살 데이비드의 얼굴을 기증받아 현재 전보다 나은 얼굴로 돌아왔다.
수술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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